인테리어 그림액자 만들기~*

인테리어 그림액자

  이번 새해에는 새로운 경험으로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액자를 만들어 놓고자, 작년에 그림 하나를 그리기 시작했답니다.ㅎ 그림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 캔버스에 그리기에는 너무 번거롭기도 해서 간편한 포토샵으로 그리기 시작했지요.(:-D) 소녀가 꽃을 한 아름 품고 있는(?) 그런 그림인데 처음부터 너무 복잡한 꽃 그림을 선택한 듯하네요. 시간이 꽤 많이 걸렸네요. ㅎ (쉬엄쉬엄 그려서 더 그런 듯)

 

 

 

 

  완벽하게 그리기에는 한 십년(?) 걸릴 것 같아 어느 정도 선에서 마무리해주었답니다. 아무래도 처음 만들다 보니 종이 사이즈가 안 맞아 살짝 애먹었네요~ㅜ 그림 액자 만들 예정이라면 우선 액자 사이즈부터 정한 후 그에 맞는 종이 사이즈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을 듯해요. ㅎ 

 

(참고) 사진 사이즈 - 권장 해상도 - 최소해상도 (권장 해상도 200 dpi)

 

 

 

  액자 종류도 많고 집 인테리어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도 참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찍스에서 30% 할인 이벤트 중이라 유니크한 프레임리스 아크릴 액자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일단 그림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변색이나 변형 걱정 없이 튼튼해서 관리하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즉흥적인 면이 없지 않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잘한 것 같아요~! 엄청 튼튼합니다. 무게도 좀 나가구요. :-)

 

(참고) 406x406mm 액자 무게 : 1600g

(출처: 찍스)

 

 

 

  아크릴 액자 뒷면에는 금속 벽걸이가 있어서 벽에 걸 수 있지만 세워두는 것도 괜찮아서 요즘에는 주로 책상 위에 세워두고 있네요. 액자 크기는 16 ×16(406 ×406mm)이고 주문 넣고 넉넉하게 4~5일 제작기간 후 배송받았네요.(월요일 주문하면 토요일 배송 완료)

 

 

 

 

  아크릴 액자는 세워두는 게 이쁜 것 같아요. ㅎ 여기서 사이즈가 더 크면 무거워서 걸기에 힘들 것 같고 이번에 한 사이즈가 딱 적당하게 한 것 같네요.~ 분위기가 화사해진 느낌도 들고 엄청 화려한 색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일주일 뒤, 추가로 라인 아트 그림을 하나 더 만들어서 슬림 메탈 액자로 제작하였지요. 이전과 다른, 심플한 분위기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부랴부랴 움직였답니다. ㅎ 소소한 취미로 시작했다가 뭔가 결과물이 나오니 또 다른 나만의 뿌듯함이 있습니다. 요런 이벤트를 만들어서 데드라인을 정해야 그나마 움직이고 실행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