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인테리어 스탠드
두 달 전에 신홀리와 청 페페를 새로 데리고 왔는데요. 이전에 비슷한 식물을 처음 키웠다가 과습으로 정리한 후, 다시 도전하고 있답니다. 한, 두 개씩 식물이 늘어나니 식물 키우는 것도 나름 힐링도 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화분이나 스탠드에도 관심이 가구요~!
배송된 직후 신홀리 페페와 청페페↓
얼마 전에 토분으로 고무나무를 분갈이해준 후 이번에는 페페들을 인테리어 스탠드로 장식해보았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문 앞에 놓으려면 조그마한 의자나 테이블이 필요한데요-. 음, 철근으로 된 플랜트 스탠드가 은근히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대자, 중자 2가지 주문해 보았답니다.
지름 15cm에 높이 40cm 정도되는 인테리어 스탠드입니다. 철근 두께가 두꺼워서 엄~청 튼튼하구요. 지름 사이즈를 잘 못 재서 간신히 사이에 놓을 수 있었답니다. ㅎ 스탠드 지름이 은근히 크더라구요. 청페페 화분 지름이 12~13cm 정도밖에 안되는데 다행히 중간지점에 받쳐 놓을 수 있었어요. :-) 검은색 무광에 철근이 두꺼워서 살짝 투박해 보이는 점이 아쉽네요.ㅎ(사진 상으로는 얇아보이지만 두꺼워요.ㅜ)
신홀리 페페는 화분이 아주 작아서 올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액자를 스탠드 상단에 놓고 그 위에 화분을 올려 두었답니다. 지름은 15cm로 동일하고 높이가 60cm 정도 되는 로즈골드 색상의 인테리어 스탠드입니다. 위의 제품과 동일한 것인데 색상과 높이만 달라요. 그런데 유광에 철근 두께도 더 얇아서 훨씬 보기에 이쁘게 나왔습니다. ㅎ 엄청 다르지요.! (액자를 활용한 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예전부터 요런 심플한 스탠드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구입해서 속 시원하네요. 화분에 잘 맞지는 않지만 :-P 공간 활용 측면에서 잘 구입한 듯합니다. 페페 식물을 데려온 이후로 한, 두 잎이 새로 피기는 했는데, 이대로만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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