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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찰스앤키스 '메탈릭 버클 샌들' 구입후기

by >$< 2021. 12. 7.

찰스앤키스 메탈릭 버클 샌들

  이번 여름이 끝나고 나서, 슬리퍼부터 샌들, 구두 등 오래된 신발까지 모두 정리해버렸다. 질 좋은 제품 산다고 하는데도 갑자기 굽이 떨어지고 벗겨지고 말이 아니었다. 여름 샌들은 특히 금방 떨어지고 상하는 것 같다. ㅜ  어쩔 수 없이 한동안은 임시방편으로 붙여 대충 신고 다니다가 가을 즈음에 버리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샌들 쇼핑을 시작했다. ㅎ 내년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야지~!

 

 

 

 

 

 

  찰스앤키스는 예전에 가방과 신발을 몇 번 샀었는데 개인적으로 신발이 좀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소재 대비 견고하고 잘 만들어서 다른 여름 신발보다 자주 신게 되고 오래 신을 수 있었다. 유행도 거의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대부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질이 좋아 이번에 슬리퍼와 샌들을 구매했다.

 

찰스앤키스 메탈릭 버클 샌들

 

  한국 찰스앤키스 홈페이지가 있어 처음으로 주문해 봤는데 웬일인지 바로 다음날 받을 수 있었다. 사이즈는 37(235)로 신어보니 너무 편하게 잘 맞았다. 이번에 산 메탈릭 버클 샌들은 크림 컬러로, 청바지나 정장 바지, 어떤 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백 스트랩이 있어 조절도 가능하고 굽도 적당히 있어 하루 종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이다. 그리고 옆면의 버클 장식이 깔끔한 이미지를 줘서 너무 내추럴하지 않고, 캐주얼하면서 격식도 가미된 내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다.

 

 

 

 

찰스앤키스-메탈릭-버클-샌들2

 

  이런 깔끔한 스타일이 질리지 않고 여기저기 자주 신을 수 있다. 발등에 스트랩이 있는데 답답하게 조이거나 불편하지 않다. 여름에는 맨발로 신다 보니 스트랩이 발에 닿는 것만 해도 상처 나고 불편할 수 있는데 전혀 조이거나 하지 않는다.

 

 

 

 

찰스앤키스-메탈릭-버클-샌들3

 

  광택이 나는 실크 소재의 치마를 입고 샌들과 매치해 보았다. 청바지에도 물론 잘 어울리지만 이런 소재의 치마에도 잘 어울린다. 크림, 누드, 블랙, 샌드 등 여러 컬러가 있어 선택하는데 엄청 고민했었는데-, 블랙보다 시원해 보이고 매치하기 좋은 크림 컬러가 제일 무난한 것 같다. good!! 내년 여름 미리 신발 쇼핑은 요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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