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귤청 보관 및 에이드 만들기

  여름 8월 짧은 기간에 얼른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으로 '청귤청(풋귤청)'이 있는데요. 청귤은 단맛보다 신맛이 더 강하고 이때 담그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보다 비타민C가 10배나 많다고 하네요.~ㅎ 만들어 놓으면 시원한 에이드 또는 따뜻한 차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S. Tsuchiya, 출처 Unsplash

 

 

청귤청 만들어 보관하기

1. 청귤을 하나씩,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로 깨끗하게 씻어 여러 번 헹궈줍니다.

 

2.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줍니다.

 

3. 꼭지부분을 제거해 준 다음 3~5m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꼭지 부분은 따로 모아 착즙해 줍니다.)

 

4. 용기에 슬라이스한 청귤을 담고 유기농 설탕을 1:1로 넣고 섞어줍니다.(착즙 한 것도 넣어주세요)

 

 

 

5. 설탕이 잘 녹을 수 있게 저어준 다음, 보관용기에 옮겨 담고 공기를 차단합니다.

 

6. 1~2일 실온에 방치합니다.

 

7. 미리 소독한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담아줍니다.

 

8.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냉장보관 3일 후부터 에이드 등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청귤청 에이드 만들기

  냉장보관한 청귤청 100g 정도 컵에 덜어준 다음 얼음과 탄산수를 넣고 에이드로 만들어 마셔봅니다. 제조 후 시음해 본 후 적당량을 추가로 더 첨가할 수 있습니다. 에이드를 더 시원하게 느끼고 싶다면 블루 큐라소 시럽을 살짝 섞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청귤청 100g

-얼음 180g

-탄산수 200ml

 

  따뜻한 청귤차는 청귤청 살짝(80g) 덜어준 후 뜨거운 물 250ml를 넣어 즐길 수 있습니다. 유자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듯하네요.:-D

 

 

 

ⓒ Anda Ambrosini, 출처 Unsplash